내 마음대로 정하는 좀비영화 Best 9 +a

---> 아주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되었음

---> 그냥 B급 이하의 고어물... 이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는 제외

---> 예고편 추가

 

 1. 새벽의 저주 (Dawn Of The Dead , 2004)  

명불허전 최고의 좀비영화

 

 2. 28일 후 (28 Days Later... , 2002)  

다 좋은데... 초반에 병원나와서 길거리에 사람도 좀비도 너무 없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나만 그런가...)

그러니까 좀비 한마리 정도는 길거리에서 마주쳐야 하는거 아니냐는거지...

좀비 때문에 폐도시가 된 연출을 위해서 일부러 그런거겠지만... 그 생각이 지워지지가 않음..;;

 

 3. 28주 후 (28 Weeks Later... , 2007)  

실제상황이라면 초반에 그 아저씨를 누가 욕할수 있을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사실 이 위로는 순위의 의미가 없음... 심심한데 좀비영화좀 봐볼까..? 하면 일단 닥치고 봐야하는 영화...

 

 

 4.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 2007)  

주인공은 면역력이 있어서 공기나 깨물기 공격을 당해도 감염되지 않는다는 조흔설정... (물려뜯기는것만 조심하면 됨)

엔딩이 여러개인데, 극장판 엔딩은...

도시의 황폐해진 모습이나, 큰도시에서 혼자 살아간다는 느낌은 굉장히 좋았다

(황폐해 졌다기보다는 버려졌다고 하는게 맞겠네...)

 

 5. 좀비랜드  

좀비 + 코미디를 맛있게 잘 볶아놓은 영화

분위기가 암울하거나 무겁지도 않으면서, 좀비관련 주제나 연출이 허접하지도 않음

무작정 무서운영화가 아니라서

공포물 못보는사람도 어렵지않게 볼수있을거라 생각한다

 

 6. 월드워Z  

개인적으로는 초반부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때 긴장되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건물장면에서 좀비 안나올때 그 분위기...)

듣기로는 브래드피트가 아들이 좀비영화를 좋아해서 제작하게 되었다는데...

다른부분은 그래도 다 볼만했는데... 엔딩이... 많이 아쉽다

여담으로

초반 처음에 기괴한(?)움직임을 보이면서 좀비로 변하는 아저씨는 어떤장치나 그런거없이 그냥 생으로 연기한거...

월드워Z가 공개되기전에 누군가 핸드폰/카메라로 찍은영상이 인터넷에 퍼졌는데

당시엔 새벽의저주2 찍는거다  연기력 쩐다 어쩐다 말들이 많았는데

알고보니 월드워Z 의 한장면...

헐리우드의 흔한 좀비연기.zip

↓아래가 예고편

 

 7. 새벽의 황당한 저주  

이것도 좀비 + 코미디 인데...

좀비랜드 와는 느낌이 다르다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말을 조리있게 못해서 정확하게 설명은 못하겠는데...

암튼 재미있다...

 

 8. 레지던트이블 2  

다른 시리즈를 안봐도 볼만한 영화 (어차피 1,2 말고는 재미없음...)

 

 9. 알.이.씨 1 ([●Rec] 1 , 2007)  

핸드 헬드 촬영기법을 썼는데 (실제상황처럼 카메라를 들고 찍은것처럼 촬영하는 기법)

1은 그럭저럭 볼만했다

2까지는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스토리 궁금하면 보고 아님말고... 정도)

3에서는 완전 딴 이야기로 그냥 망작 고어물...

그외... (좀비 하니까 추천할만한게 떠올라서 추가로 씀)

- 워킹데드 시즌1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1 은 잘 만들었다...

시즌2 부터 작가가 바뀌었다던데 (안그래도 시즌2 볼때는 몰랐다가 재미가 없어져서 뭐지..싶어 검색해보니 역시나...)

시즌1 이 잘 만들어져서인지 계속 시리즈가 제작되고 인기가 유지가 되고있는 모양...

나는 시즌2 까지 보다 재미가 없어져서 이후로 안봤음

- 데드 아일랜드1 (게임)

몇년전에 제작된 오픈월드 좀비게임인데...

1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코옵 시스템은 간편하게 할수있도록 상당히 잘 만듬 (멀티/코옵은 이렇게 쉽게할수있게 만들어야 돼...)

근데... 이후로 계속 좀비게임을 제작중인데...

말은 프랜차이즈 인데

내가 보기엔 우려먹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 (뭐 정확한건 출시를 해봐야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