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언이 아니라 에이리언이 맞음 (나도모르게 자꾸 에일리언으로 부르게되네...)

  에일리언 이라고 부를때가 발음이 찰져...







영화 에이리언의 최신작 '에이리언 : 아이솔레이션' 이 2014년 10월 07일에 발매되었다


이야기는 에이리언1편의 15년후 를 다뤘다고 하는데


어차피 영어라 못알아먹으니 그냥 플레이를 해보았다


게임은 일단 전투보다는 생존위주 플레이를 지향하는것같다


원샷원킬!!


이게임엔 그런거 없다...


무기가 있긴하지만, 뭔가를 처치하면서 게임을 진행하겠다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안그럼 그사람은 엔딩을 못볼것같애...)


대체적으로 에이리언의 예측 불가능한 AI는 호평받았지만

(호평하는 쪽은 섬광탄을 던지면 에이리언이 그것을 줍고 관찰한뒤 이후부턴 던진 쪽으로 달려오는 등 정말 머리를 써야 되는 플레이에 환호하고 있지만 반대로 AI가 부족하다는 유저들이 있다. 소리가 나도 그 지역만 탐색하지 정작 제대로 못찾는 경우가 다반수다. 문 열리는 소리나 문닫는 소리가 커도 정작 열어보고 가지도 않는 등)



▲ 나는 아직 초반이고, 진짜 안죽으려고 심하게 숨어댕겨서 이 상황은 못만났는데... 이렇게 안심하다가 생각지도못하게 죽을수도 있는것같다



너무 반복적이라는 점과 세이브 시스템이 혹평받았다고 한다

(세이브는 해당장치에서만 가능하고, 따로 체크포인트가 없다)



▲ 세이브 장면 (그 상황 그대로 세이브가 되는듯하니, 에이리언이 방안에 있을때 세이브했다면..... ㅈ망)



요즘은 오토세이브, 체크포인트가 너무 당연시 되서 불편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오히려 이 게임의 컨셉에는 직접 세이브포인트를 찾아가서 해야하는부분이 더 잘어울리지 않나 싶다



그래픽은 중간옵으로 플레이하는데도


웬만한 게임 울트라로 플레이하는듯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최적화가 상당히 잘 되어있다...乃


에이리언이나 다른부분도 잘 만들었지만... 화염 이펙트 보고 진짜진짜 놀랬다...


게임 배경은 2137년이지만


영화 '아바타'처럼 요즘에 생각하는 미래배경이 아닌, 1900년대에 생각하던 미래배경인데

└ 여기서 말하는건... 장비의 디자인이나 컴퓨터의 UI 같은걸 말한다


구현이 정~말 잘 되어있다...









한 줄 정리 : 진짜 내가 탄 우주선에 에이리언이 돌아다닌다면 이런 느낌일까...











<추가글>


유저한글화 진행중이라고 함




Posted by DogP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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